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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 꼬맹이의 인생살이/맛있는 음식

너반나반 즉석 떡볶이 시식


너반나반 즉석 떡볶이 시식기~~



강정이기가막혀의 쌈닭강정과 기막힌강정을 즐겨 먹는 1人으로..


지난번 포스팅에서 알아두었던 너반나반이라는 것에 관심이 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웹서핑.. 고고씽.. ^^


강정이기가막혀 홈페이지 (http://www.gangjung.com)를 들어가 보았더니.. 역시나 강정이기가막혀 내용만.. 덜덜..


그래서 강정이기가막혀의 본사 홈페이지로 웹서핑을..


푸디노에프앤디 (http://www.foodinno.co.kr)라는 회사더군요.. ^^


그러나.. 그러나.. 줸장.. 너반나반에 대한 정보는 없더군요.. ㅠㅠ


에잇.. 결국엔.. 본사측에 전화를 하여 알아 냈습니다.. (내가 이렇게까지 해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ㅡㅡ)


직원분께서 홈페이지 (http://www.nbnb.co.kr)는 만들고 있다고 하고.. 본점 위치를 알려주더군요..


본점 위치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은행동.. 후훗.. 


저의 집 위치는 경기도 광주.. ^^ 근데 용인과 붙어있는 광주이기에 머네요.. ㅠㅠ


근데 나 지금 모 하고 있는 거지?? ㅎㅎ


글을 쓰다보니 점점.. 이상한 방향으로.. ㅠㅠ


너반나반.. 네~~~~~~~~~~


와이프와 간난쟁이 아들과 다녀 왔습죠~~~


입구부터 차근차근 포스팅 해 봅니다.. ㅎㅎ



1. 입구 (오~~ 세련되네요.. 전혀 떡볶이 집 같지 않다능.. 와이프는 파스타집 같은 분위기라고 하더군요..)




2. 내부 (빈티지 스타일 비슷하면서도.. 특이하네요.. ^^)

   아싸~~ 사람이 아무도 없더라고요.. ㅎㅎ 우리에게만 좋은 일이겠죠?? ^^ (사장님 죄송해욧!!!)

   일하시는 분께 양해를 구하고 사진을.. 찍었네요..

   깔끔하죠?? 저희만 그런가요?? ㅋㅋ

   근데 너무 좁다는거.. ㅡㅡ







3. 크림이와 매콤이

   와이프 : 제일 맛있는게 뭐에요??

   직원 : 저희는 다 맛있습니다..

   나 : 모든 음식점들이 그렇게 말하죠.. (ㅡㅡ)

   나 : 그럼 제일 자신 있는 것으로 2인분 주세요..

   직원 : 네.. 그럼 크림이 + 매콤이 준비해 드리겠습니다. 실망하시지 않으실 꺼에요.. ^^

   나 : 네~~~~~~~~~~~~~~~~~~~~~~~~~~ (맛 없으면.. 욕해버릴까?? ㅋ)




끓고 있는 사진을 찍었어야 하는데.. 아들놈의 울음크리로 인해.. ㅠㅠ 찍지를 못했네요.. ㅠㅠ


담에 가서는 꼭 차근차근 찍어서 올려드리도록 할께요.. ^^


크림이와 매콤이를 본 와이프가 한 말이 기억에 나네요.. ㅎㅎ


와이프 : 아이디어 진짜 좋다.. 신기하네.. ^^ 머리 진짜 잘 쓴 것 같아..

나 : 그렇긴 하네.. 맛이 있어야지.. 후훗..


크림이와 매콤이를 먹어본 결과.. 뚜둥~~~~~~~~~~~~~~~~~~~~~~~~~~~~~~~~~~~~~~~


맛있네요.. ㅎㅎㅎㅎ (한마디로 끝내면 아쉽겠죠?? ㅎㅎ)


매콤이는 매운맛이 먼저 입 안을 확.. 쏜 후 달달함이 끝에 오는 그런 맛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요..


여타의 즉석떡볶이와는 맛이 완전 틀리네요.. (이건 뭐라고 얘기를 못하겠네요.. ㅎㅎ)


또한, 다른 곳에서는 먹어본 적이 없는 크림이..


쉽게 말을하면 크림 스파게티에서 스파게티를 빼고 떡볶이를 넣은 느낌(?) 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와이프는 매콤이보다 크림이가 짱.. 맛있다고.. ㅎㅎ


저는 크림이 보다는 매콤이가 더.. 맛있는디.. ㅡㅡ (보통의 남자들도 저와 같은 생각이지 않을까요? ㅎㅎ)


너반나반 즉석떡볶이에 대해 저와 와이프가 판단한다면...  (제 점수는요.... ^^*)


매장 분위기 : 100점 만점에 90점

                   조명도 그렇고 분위기 좋습니다. 단, 너무 좁다는거.. ㅜㅜ

메뉴 가격 : 100점 만점에 80점

                커플이 2인분 먹기에는 괜찮은 가격이지만, 남자 둘이 2인분을 먹기에는 양이 적기에.. ㅎㅎ

맛 : 100점 만점에 80점

      다른 메뉴를 못 먹어보고 크림이와 매콤이만을 생각한 점수에요..

      와이프는 둘 다 100점을 줬지만 전 크림이에서 점수를 깍았네요.. ㅎㅎ

기타 서비스 : 100점 만점에 90점 

                   일단 셀프는 싫어하여 점수 깍았어요.. ㅋㅋ

                   단무지와 피클, 물 등이 셀프고요..

                   가장 특이한 점은 얼음을 셀프로 퍼 올 수 있다는 거에요.. (이런 곳은 처음이네요.. ^^)

                   테이크아웃도 가능합니다. (완전히 익힌 거랑 익히지 않은 거랑)


그래서 제 점수는요.. ㅋㅋㅋㅋ (설마 계산하고 계신 건 아니겠죠?? ㅎㅎ)


85점 입니다.. (높죠?? ㅋㅋ)


다른 메뉴도 평가하고 싶은 맘이 굴뚝 같네요.. ^^


시간 될때 우리 가족은 다시 너반나반을 들려 다른 메뉴에 도전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성남/경기도 광주에 사시는 분들이나 맛집을 찾아 다니시는 분들은 한번 들려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