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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News

스마트폰 보안 전담 '정보보호책임자' 뜬다 [ 출처 : 전자신문 ] 정부가 안전한 모바일 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정보보호책임자(CSO)’를 신설한다. 정보보호책임자 아래에 정보보호전담팀을 만들어 스마트폰 시대의 각종 해킹 위험에 대한 방어업무를 맡게 된다. 기존엔 일반정보화업무담당팀이 정보보호 업무를 겸임했다. 행정안전부는 23일 전자신문과 한국정보보보학회가 주관한 ‘스마트 모바일 시큐리티(Smart Mobile Security) 2010’에서 지방자치단체에 사이버보안사령관 격인 CSO를 신설하고, 시도별로 CSO 밑에 4~5명 그리고 시·군·구별 1명 이상의 정보보호 전문인력을 두는 등 정보보호 조직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이들 보안관은 ‘모바일 정부(M-Gov)’를 위협하는 다양한 사이버 침해사례에 대응하게 된다. 중앙정부와 .. 더보기
개인정보보호법 국회 법안소위 통과 또 좌절 [ 출처 : 전자신문 ] 개인정보보호법 의 국회 행정안전위 법안심사소위 통과가 또 좌절됐다. 국회 행안위 법안소위는 23일 회의를 열고 법안에 대한 심의에 나섰으나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한 야간집시법을 여당이 단독으로 처리하면서 개인정보보호법 등 대부분의 쟁점 법안이 상정조차 되지 못하고 끝났다. 이에 따라 6월 임시국회 막판 합의를 시도했던 개인정보보호법은 논의도 못하고 9월 정기국회로 이월됐다. 개인정보보호법 제정 미비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는 오프라인 사업자·비영리기관 등의 개인정보보호는 여전히 사각지대로 남게 됐다. 야당은 이날 법안소위에서 야간집시법이 여당 단독으로 처리되자 향후 강경 대처에 나설 뜻을 천명, 행안위가 이 문제로 상당기간 진통을 겪을 전망이다. 이 때문에 정기국회에서도 개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