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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인생_스크랩/Network

Fram-relay 란.

출처 카페 > 와룡의 네트워크 강좌!!!! | 와룡
원문 http://cafe.naver.com/netsmaster/5701



프레임 릴레이는 한마디로 하면 스위치에서 DLCI라는 약속된 값에 따른 경로를 미리 설정해놓고...

 

패킷에다가 그 경로값을 부여하는거죠.

 

예를 들어보면...

 

서울->부산이라는 비행기 티켓을 끊었습니다.

 

이 표를 들고 비행기를 탄 사람은 무조건 부산까지 가겠죠.

 

서울에서 광주로 가는 사람한테 서울->부산이라는 티켓을 부여하면

 

제대로 못가겠죠?

 

여기서 티켓이 바로 Frame-relay의 DLCI값입니다.

 

그럼 DLCI는 프레임 릴레이 스위치에서 미리 정해놔야겠죠?

 

1번 인터페이스로 들어온 값은 2번 인터페이스로 내보낸다....이건 102라고 정해두면 쉽겠군요.

 

뭐 402라고 정해놔도 돼지만 이렇게 두서없이 막 정해놓으면 자기가 나중에

 

이 값을 이용해 패킷을 보낼때..무진장 헷갈리겠죠?

 

지금부터 우리가 설정할 프레임 릴레이는 라우터와 라우터 사이에서 위치하게 됩니다.

 

그림보죠.


 

 
저렇게 구성하면 뭐가 좋을까요?
 
네...간결하죠....즉...우리가 어떤 토폴로지를 구성하든간에...
 
중간의 FR 스위치에서 가상연결만 잘 시켜준다면 모든 토폴로지를 구성할 수 있죠...
 
예를들어...이런 토폴로지를 구성하고 싶다면....실제론 이렇게 되겠죠.
 


 

 

 

이걸 만약 물리적으로 할려면 몽땅 라인을 뽑았다가 다시 붙이고 했겠죠??하지만 프레임 릴레이를 해두면

 

간단히 DLCI만을 다르게 부여함에 따라 논리적으로 이 토폴로지를 구현할수 있답니다~

 

이런식으로 말이죠~

 

자 간단하죠?? 노랑선이 가상 연결입니다. 즉 프렘릴레이 스위치에서 R 1 하고 연결된 포트에서 온것은 R2나 R3으로 보내고..

R3 s0/1과 연결된 포트에서 온것은 R4의  s0/0로 보내라는 DLCI매핑을 해주면 되는거죠.

 

자세한 설정 및 매핑은 한글파일로 첨부하겠습니다~~

 

...

 

 

자..기본개념을 이해하셨다면 90%를 끝낸겁니다.

 

그럼 타잎을 알아볼까요?

 

여러분 encapsulation 배우셨죠?그것과 거의 흡사한 개념입니다.

 

무슨 무슨 타잎을 맞춰준다...라는 건 인간세계에서 언어를 맞추는것과 유사합니다.

 

즉 양쪽이 같아야겠죠....무조건 같아야 합니다.

 

허나 개중에 서로 호환되는..즉 영국식 영어와 미국식 영어같은...호환이 되는 것들은

 

그냥 둬도 무방합니다..

 

자!~이 개념에 입각해서 Frame - relay 의 타잎에 대해 알아봅시다.

 

cisco, q933_a, ansi가 있습니다..흔히들 이 셋을 Frame-relay의 LMI타잎이라고 하죠.

 

각각의 자세한 설명은 책을 찾아보시는게 가장 좋을겁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LMI타잎은 Frame-relay를 사용하는 구간의 양 끝단이 동일한 타잎을 써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른구간과는 별도입니다.

 

즉 윗그림에서  Router1과 FR switch의 연결은 ansi type으로...Router2와 FR switch의 연결은 q933a로

 

해도 무방하다는 거죠.

 

또하나....FR Switch는 현재 FRAME-RELAY의 중심입니다. DCE가 되는거죠.

 

각 라우터는 DTE가 되구요...그렇기에 타잎은 FR Switch가 정합니다. 즉~~여러분은 라우터에서 설정안해도

 

알아서 프렘릴레이에 맞춰서 라우터가 받아옵니다.

 

혹시..다를 경우는

 

Router1(config)#no frame-relay lmi-type 의 명령어를 통해  현재 라우터의 frame 타잎을 날려버립니다.

 

 

그럼 대략 1분쯤 후에 다시 FR Switch로부터 올바른 값을 받아오게 됩니다~~^^~

 

이 프렘릴레이 연결을 자유 자재로 할 줄 알아야..

 

여러가지 토폴로지를 그려볼 수 있으므로 편합니다.

 

이거 못하면 뭐;; 그냥 일일이 선 뺐다가 꼈다가 해야겠죠?^^;;~

 

물론 원래 목적이 편한 테스팅 환경을 만들기 위한건 아닙니다.

 

원래 목적은 국가 관공서 같은곳의 연결중에 무조건 연결되어야 하는...그런 연결을 위해 만들어졌죠

 

이곳은 지점을 먼저 확보하고 그 중간에 가상의 라인을 프레임 릴레이를 통해 만들어내서 1:1연결을 가능하게 만들어 냅니다.

 

지점을 확보한다는건 프레임 릴레이 스위치의 포트를 확보한다는거죠.

 

즉 A은행은 프렘릴레이 스위치의 1번포트고 C은행은 3번포트다라고 하면

 

1번과 3번 포트는 다른 어떤것도 연결될수 없고 단지 A & C은행만이 그곳에 연결되어 있죠.

 

그럼 1번과 3번은 지점확보를 당한겁니다. 1, 3은 누구도 건들지 마라....라는...

 

그 뒤에 1번 포트와 3번포트는 프레임 릴레이스위치에 의해 통신이 가능해지죠. 가상의 1:1통신...

 

 

수많은 포트가 있지만 그 포트와 포트간의 통신을 할때는 1:1 point-to-point가 되는 프레임 릴레이^^

 

꼭 알아두셔야 합니다~!!

 

 

우리는 앞으로 공부하는 입장에서 편한 테스팅 환경을 설정하기 위해 프렘 릴레이를 사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자..마지막으로 이제 Frame-relay Interface 타잎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죠.

 

Frame relay 뿐만 아니라...인터페이스의 타잎에는 이렇게 4가지가 있습니다.

 

Point-to-point

Point-to-multipoint

Broadcast(Broadcast Multi Access)

NBMA(Non Broadcast Multi Access)

 

하나씩 살펴볼까요?

 

Point-to-Point 는 점 대 점의 연결방식입니다. 1:1이죠

 

Point-to-multipoint는 1점과 다수의 점 연결방식입니다. 1:多죠

 

Broadcast는 2개이상의 라우터가 연결되고 Broadcast의 능력을 가진 구간입니다.(이더넷 인터페이스 같은곳이 되겠죠)

 

NBMA는 역시 2개이상의 라우터가 연결되지만 Broadcast의 능력을 갖지 못한 구간이죠.(시리얼 인터페이스 같은곳이죠)

 

 

Frame-relay는 이더넷에서 사용을 할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Frame-relay에서 interface Type이라 함은 Point-to-Point 나 Point-to-Multipoint 혹은 NBMA가 되는것이죠.

 

 

그런데 Point-to-Point는 그렇다치고...

 

Point-to-Multipoint나 NBMA는 기본적으로 Multipoint죠?

 

왜 있잖아요 크게 연결방식의 타잎을 나눴을때 포인트 투 포인트 혹은 멀티 포인트 이 두가지로 구분되잖아요.

 

왜 이얘기까지 흐르냐....잘 들어 보세요^^

 

 

네트워크의 타잎에는 포인트 투 포인트 / 멀티 포인트 2가지가 있습니다.

 

인터페이스의 타잎에는 4가지( P-to-P / P-to-M / Br / NBMA)가 있습니다.

 

Frame-relay의 인터페이스 타잎에는 (P-to-P / P-to-M / NBMA)가 있습니다. 왜냐~!프레임 릴레이는 기본적으로

 

  이더넷같은 브로드캐스트에선 동작하지 않으니까요.(앞에서 말했죠? Frame-relay는 점대점 지점확보 가상연결이라구요)

 

  만약 브로드 캐스트를 지원하면...프레임 릴레이 스위치에 연결된 모든 장비들에게 패킷을 뿌릴텐데..그럼 가상연결의

 

  의미가 없잖아요. 가상연결이란...평소때는 연결안된거랑 동일하게 동작해야 하는데...브로드캐스트 패킷 맨날 받으면

 

  그건 이미 가상연결이 아닌거죠

 

자자 암튼..위 3가지를 잘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이제 제가 말하려는것을 잘 들어보세요.

 

시리얼 구간은 아무것도 설정 안하면 NBMA입니다. 왜냐...브로드 캐스트를 지원하지 않는 멀티 액세스니까요.

 

그럼 왜 포인트 투 멀티는 안되느냐...포인트 투 멀티는 여러개의 포인트 투 포인트가 모인겁니다.

 

예를 들면

 

어떤 꼬마가 풍선을 10개를 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손잡이 부분이 다 다르다는겁니다. 그치만 그 10개의 손잡이는

 

꼬마의 손에 의해 모두 한점에 모여 있습니다.

 

하지만 손잡이 : 풍선의 연결은 1:1 이죠...그래서 이건 1:1의 연결이 10개가 존재하는겁니다.

 

하지만 만약에 1개의 손잡이에서 10가닥의 실이 나온다면 이건 1:10의 연결이 되는거죠

 

바로 이차이입니다.

 

1:1 10개가 포인트 투 멀티

 

1:10 이 NBMA죠.

 

1:10인데 Broadcast를 할수 있다면 이건 Broadcast가 되구요

 

1:1 한개만 들고 있다면 point-to-point죠^^

 

 

자 그럼 기본적으로 시리얼 구간에서 동작하는 Frame-relay는 NBMA상에서 기본적으로 동작하겠군요.

 

시리얼상에서 설정했을때 말이죠.

 

 

그런데...설정을 하다보니 인터페이스가 모자라더란 말입니다. 그럴경우 서브 인터페이스라는 논리적인

 

인터페이스를 사용해야 하는데....

 

이것을 Frame-relay Sub-interface라고 합니다.

 

메인 인터페이스는 그냥 no shutdown만 해두고...

 

논리적인 인터페이스들을 만드는거죠.

 

Encapsulation으로 Frame-relay를 사용했다면

 

서브인터페이스를 만들땐 항상 네트워크 타잎을 정해줘야 합니다.

 

만약에 포인트 투 포인트로 만들겠다면

 

 Router1(config)# interface s0/0

 Router1(config-if)# no shutdown

 Router1(config-if)# no ip address

 Router1(config-if)# encapsulation frame-relay

 Router1(config-if)# clock rate 64000

 

 Router1(config)# interface s0/0.11 point-to-point

 Router1(config-if)#ip address 1.1.1.1 255.255.255.0

 Router1(config-if)#frame-relay interface-dlci 102

 

라는 명령어를 통해 뒤에 네트워크 타잎을 명시하는거죠

 

그럼 NBMA나 P-to-M은??

 

 Router1(config)# interface s0/0

 Router1(config-if)# no shutdown

 Router1(config-if)# no ip address

 Router1(config-if)# encapsulation frame-relay

 Router1(config-if)# clock rate 64000

 

 Router1(config)# interface s0/0.11 multipoint

 Router1(config-if)#ip address 1.1.1.1 255.255.255.0

 Router1(config-if)#frame-relay map ip 1.1.1.2 102 broadcast

 

라는 명령어를 통해 네트워크 타잎을 멀티포인트로 잡아줍니다.

 

위에서 분명히 말했죠??P-to-M은 multipoint와는 다르다구요...

 

NBMA도 P-to-M도 결국은 멀티포인트 방식의 일종이므로 둘다 서브 인터페이스를 만들경우엔

 

Multipoint로 명시됩니다.

 

Point-to-Point같은경우 기본적으로 Broadcast를 사용해 광고를 하구요...

 

NBMA는 광고하지 않기 때문에 Dlci번호 뒤에 broadcast라는 명령어를 붙여주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Frame-realy의 서브 인터페이스 타잎이었구요

 

물론 그냥 이런게 있다라고 하고 가면 편하지만 왜 이렇게 되는지..

 

또 Point-to-Multi와 NBMA 그리고 Multipoint의 차이를 명확히 알아야 하기에

 

이렇게 장황하게 설명을 하였습니다.

 

 

수고하셨구요..이부분은 어렵기 때문에 한번에 이해를 할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Frame-relay는 브로드캐스트방식은 쓸수 없다는 것과

 

시리얼 인터페이스에서 보통 설정한다는것...그리고 처음 설정은 기본이 NBMA로 되어 있다는것....

 

네트워크 타잎을 바꾸려면 서브인터페이스(p-to-p / multi)를 설정해야 한다는것 정도만은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오늘 강의가 엄청 길어졌네요^^